어지러운 마음을 다잡고자 번지에 재도전 했습니다.
사진 올리면서 글쓰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차차 익숙해 지겠지요.
뭐 별 생각 없이 그냥 뛰어 내렸습니다. 첫 번째의 그런 기대도 흥분도 무서움도 마음가짐도 별로 없이.
맛 대가리도 없이.
누가 인증샷이 있어야 인정이 된다고 해서 거금을 들여 사진도 찍고요.
그런데, 모든 게 오늘 아침 시들하네요.
삶의 중심에 있는 폭풍의 눈 같은 공허가 갑자기 밀려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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