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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1025(무섬 마을, 영주호)

by 길철현 2020. 10. 27.

생일을 맞아 엄마와 나들이(12시 정도에 출발) - 남대구 IC - 신천대로 - 서대구 IC [청명한 가을 날. 나뭇잎들이 붉고 노랗게 물듬. 나들이 차량이 많아서 상습 정체 지역인 이곳을 빠져 나오는데 30분 이상 걸림] -  다부 터널(?) 부근에서도 정체 -  예천 IC  - 928번 지방도로 우회전 - 오신교 건넘(예전에 이 도로를 한 번 탔던 기억) - 조제리에서 무섬마을 쪽으로 좌회전 - 수도교 건넘(이 부근에서 점심 식사도 하고, 화장실에도 갈 생각이었으나 식당이 없었음. 무섬마을에는 나들이객이 꽤 있었으나 엄마가 이상하게도 이곳을 싫어해서 화장실만 찾다가 천변도로를 달려서 마을을 벗어남. 차량형 이동식 화장실은 엄마가 이용하기에는 계단이 너무 높았음.) - 수도리 쪽으로 우회전 - 영주호 오토캠핑장으로 들어가는 차량들이 줄을 지어 늘어 서 있었고, 영주댐은 관계자 외에는 출입할 수 없었음(화장실은 없었음) - 터널을 지나자 영주호가 눈에 들어왔는데, 가을의 청명한 햇살과 함께 넓고 푸른 호수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었지만 엄마의 소변이 급해 화장실을 찾기에 바빴음 - 영주호 오른쪽을 타고 달리다 동호교를 건너 영주호 이주마을인 금강마을과 출렁다리가 있는 곳으로 우회전(영주댐은 2016년도에 완공되었는데 주변 관광지는 아직 제대로 개발이 안 되었는지 이곳에도 화장실은 없었음) - 다시 급하게 차를 몰고 돌아나와 금강로를 타고 영주 방향으로 달림 --평은리를 지나 5번 국도를 타고 달리다 영주로 빠져나옴 -- 구성로 삼거리에서 좌회전 -- 참마트 (남산육교사거리에서 좌회전) -- 선비로 - 영주역 - 지나 길 맞은 편에 있는 고향손칼국수에서 늦은 점심(3시 넘음) -- 해물손칼국수 -- 역으로 달려 다시 영주 댐으로 감 -- 운문교차로에서 내려와 금강로를 타고 달리다 평은리교를 지남 -- 다리를 건너자 말자 우회전해서 차를 세운 뒤 좀 높은 곳에 올라 찰칵(종친 묘) -- 평은로를 따라 달림 -- 금강교를 건너 다시 출렁다리로. 가장 경치가 좋을 듯한 용마루 공원 2는 지난 수해 때 탐방로가 손실되어 들어갈 수가 없었음 -- 다시 돌아나와 평은로를 계속 달림 -- 옛고개삼거리-- 예봉로를 따라 우회전 --5번 국도를 탐 -- 안동을 지나 남안동IC로 -- 다부 터널 부근부터 차가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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