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의 대견봉 쪽으로는 철쭉이 한창일 때 가족들과 전기차를 타고 올라가본 적이 있다. 그 때 능선길을 따라 천왕봉까지 걸어가보고 싶었지만 그 계획은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하지만 정상인 천왕봉을 이날 도성암까지 차를 몰고 가서 최단거리로 올랐다(발바닥이 아파서 오래 산행을 못하는 안타까움). 정상에 서니 서설이 내려 세상이 순백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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