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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by 길철현 2022. 1. 22.

 

날씨가 추워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니 안경에 자꾸 성애가 낀다.

세상이 온통 뿌옇고 자칫 차에 치일 듯하다.

그렇다고 마스크를 벗으면 오미크론이 코로 입으로 파고 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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