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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여행이야기

운림산방[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사천리 61](20210920)

by 길철현 2022. 11. 3.

[소개]  (명승 제80호)

진도 운림산방은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1808~1893) 선생이 말년에 그림을 그렸던 화실로 첨찰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2년 소치의 손자인 남농 허건이 복원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운림산방을 그린 선면산수도(인터넷)

[탐방기] 이날 진도의 명소 중 하나인 운림산방을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핵심장소인 연지(운림지) 뒤편 소치화실은 가림막으로 가린 채 해체 보수 공사중이었다(그래서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았다). 소치 기념관도 문을 닫아서 한 바퀴 돈 다음 서둘러 나왔다. 

소치 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