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명승 제80호)
진도 운림산방은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1808~1893) 선생이 말년에 그림을 그렸던 화실로 첨찰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2년 소치의 손자인 남농 허건이 복원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탐방기] 이날 진도의 명소 중 하나인 운림산방을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핵심장소인 연지(운림지) 뒤편 소치화실은 가림막으로 가린 채 해체 보수 공사중이었다(그래서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았다). 소치 기념관도 문을 닫아서 한 바퀴 돈 다음 서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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