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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

불면

by 길철현 2022. 12. 18.

다시 불면이 찾아와

며칠 째 수면제에 의존해 잠을 자고 있다. 

생각이 여러 가지 복잡한데

제대로 풀어내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잠을 못 자도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

거기에 한 번 기대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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