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출발역에서 정상역까지 운행되는 6인승 자동순환식 케이블카.
건립 경위
팔공산 케이블카는 현 위치인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185길 51에 출발역[470m]과 정상역[820m]을 만들고 프랑스 포마갈스키사가 제작, 설비하여 1985년에 개장하였다.
구성
팔공산 케이블카는 컴퓨터 자동순환식으로 1대당 6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24대가 40초 간격으로 왕복 순환한다. 선로 장이 1,200m, 표고 차가 350m이다. 지주 수는 선로 9개, 반기수는 25대이며 시간당 탑승객 수는 3㎧일 때 360~400명, 4㎧일 때 480~500명으로 추정된다. 탑승 소요 시간은 3㎧일 때 편도 7분간, 4㎧일 때 편도 5분간이다. 공차중량은 430㎏, 탑승중량은 450㎏이다. 그리고 STATION 26개소, TOWER 24개소 등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출발역은 1,014.88㎡으로 1층에 휴게실, 기계실, 사무실, 화장실이, 2층에 승강장, 통제실이 있다. 정상역은 479.34㎡으로 1층에 승강장, 통제실이, 중2층에는 화장실, 창고가, 2층에 휴게실이 있다.
현황
팔공산 케이블카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계절에 따라 운행시간은 다르다. 케이블카 정상역은 신림봉 꼭대기에 위치하며 이 신림봉은 비로봉 정상에 있는 제천단과 동쪽에 있는 갓바위와 함께 소원을 비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또한 정상역은 제천단과 대구 월드컵경기장과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형상에서 몸통에 해당하여 풍수지리적으로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공산 케이블카 [八公山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탐방기] 동화사를 찾았다가 1999년도엔가 친구와 이 케이블카를 탔던 기억이 나서 표를 샀다. 목적지인 신림봉에서 바라보는 팔공산 정상의 바위들이 꽤 멋있었다. 올해 5월 팔공산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서인지 중국 단체 관광객들도 이곳을 찾아 이른 시각부터 붐볐다. 내 눈에도 국립공원이 되어서인지 팔공산이 더 멋져 보였다. 잠시 사방을 둘러보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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