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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여행이야기

20231227 - 31 여정

by 길철현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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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 앞산순환로 - 청도(30번 국지도, 효준과 통화) - 정려로(20번 국도) - 원명길 - 화금저수지(한 바퀴 돔. 화금지는 화요일이나 금요일에 찾아야 마땅하나, 물의 날인 수요일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시상이 떠오름) - 원명길 - 화산길 - 원명길 - 정려로 돌아서 - 가살교 - 가살길 - 안태길 - 안태2길 - 안태지(안산지, 수달 서식지)  - 안태2길 - 안태길 - 정려로(역주행, 좌회전 금지) - 고암성산대로(20) - 창일로 - 명덕로(석빙고 앞 진국명국) - 우포1대로 - 적포교 - 의합대로 - 월현지 - 부자대로 - 의합대로 - 의령대로 -합천대로(20,33)- 지리산대로 - 삼신봉로 - (삼신봉터널 상당히 김) - 고운동길 - 고운호 - 고운동길 - 삼신봉로 - 청학로(1014) - 삼성궁(한국의 마추피추) - 청학로(1003) - 문화3길  - 횡천교 - 경서대로(58) - 중앙로(하동) - M모텔(조용한 편) 

전날 먹은 술을 해장할 겸 먹은 창녕읍의 진국명국 순두부찌개. 보통.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M모텔과 고궁모텔 중 어디에 잘까 망설이다 이곳을 선택했는데 조용한 편이었다. 내 베개를 가져오지 않아서 모텔 베개를 썼는데  높아서 잠을 좀 설치다가 수건을 깔아 베개 삼아 잤다.

 

저녁은 하동 시장 내 시장통국밥에서 돼지국밥으로 먹었다. 맛은 보통.
레코드 가게가 보여 가보았더니 간판만 남아있고 옷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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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모텔 - 중앙로 - 경서대로 - 횡천교 - 문화3길 - 청학로(1003)- 하동호(비바체 리조트에 차를 세우고 씨유에서 죽 등으로 아점 해결. 제방을 건너 고래실길과 청학로를 따라 난 둘레길을 한 바퀴 돔) - 고래실길 - 청학로 - 묵계저수지(제방 쪽 접근이 불가능해 옆과 상류에서 사진을 찍음) - 청학동 도인촌 - 김다현 고향집 보고 돌아옴(김다현 길이 있어서 김다현이 누군가 했다가 트로트로 유명한 아이라는 것이 기억이 남) - 삼성궁으로 가 김다현 길 산길로 들어가보려고 했으나 통행 불가 - 청학로 - 문화3길 (왼쪽에 중식당이 보여 거기서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폐업) - 문화1길(혹은 2길) - 횡천강변길 - 경서대로(여의천교) - 충무공로(2) - 무평로 - 신대로 - 연항로 - 조례못동길 - 조례못동3길 - 신광교회 옆에 주차(차를 세우고 식당을 찾아 거리를 돌아다님. 이곳이 해룡면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번화. 폐업한 곳도 많이 눈에 띔. 인구가 5만 명이 넘는 면으로서는 제일 인구가 많은 곳이라고) - 다래성(볶음밥. 연세 있는 는 부부가 운영. 국물이 짜지 않고 좋았음) - 기적의도서관길 - 지봉로 - 백연길 - 왕궁길 - 왕궁2길(골목) - 블루핸즈(라이트 감) - 백연길 - 지봉로 - 신대로 - 복성길 (삼동제로 가는 길이 좁아 운전하면서 조심조심. 성기가 찌릿찌릿) - 삼동제 - 복성길 - 신대로 - 충효로 - 이마트 (베개, 맥주 구입) - 하풍동길 - 하풍1길 - 하나로탁구장(이마트에서 남산로로 직진해야 했는데 우회전을 해서 길을 좀 헤맴) - 다시 이마트로 돌아와 골목에 주차를 하고 이마트에 들어갈 때 본 메가박스를 찾았으나 맥도날드만 보여 잘못 본 걸로 생각하고 CGV로 향함(맥도날드에서 좀 떨어진 왼쪽 편에 있었음) - 팔마로 - 강남로 - 장명로 - CGV순천(노량 봄. 8시 40분 간당간당. 알바생 도움) - 시민로 - 연자로 - 봉화로 - 디스모텔(모텔을 찾느라 계속 돌아다님) 504호. 욕조가 있어서 좋음. 물도 시원하게 나옴. - 용용선생(맥주) 

순천으로 들어와 신광교회 옆에 주차를 했는데, 이곳이 면(해룡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번화했다.
다래성. 한식당을 찾기 힘들어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볶음밥에 기름기가 적고 국물이 짜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좁은 골목에 세 개의 교회가 붙어 있다.
숙소를 잡고 조례동 번화가에서 맥주에다 중국식 닭고기 튀김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디스 무인텔. 불안한 마음과는 달리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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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모텔 - 남산월2길 - 봉화2길 - 봉화로 - 죽도봉길 - 주차장 - 죽도봉 공원(이곳저곳을 돌아다님. 미세먼지로 조망이 좋지는 않았음) - 자경2길 - 이수로(디스모텔이 보임) - 순광로 - 굴다리로 빠져 덕산4길 - 덕산제(덕례제) 장화 신은 여인. 웃통을 반쯤 걷어올리고 운동하는 남자 - 덕산5길(트럭이 안 비켜주고 서 있어서 좀 애먹음) - 덕산4길 - 순광로 - 덕산6길 - 인덕저수지(신비감을 주는 저수지) - 순광로 - 비례골길 - 드라마세트촬영장 - 길 건너 조례동 일대를 걸어다니며 식당을 찾아다님. 식당이 별로 눈에 띄지 않음. 안내판에는 엄청 많은 걸로 나오는데. - 영일식당(백반. 반찬이 너무 많아 부담. 제육도 맛있었고 소고기 콩나물국도 맛있었음. 가자미인지는 너무 딱딱했음) - 드라마세트촬영장(허삼관 집은 옛날 집을 떠올리게 함. 과거로의 여행) - 비례골길 - 순광로 - 무평로(17) - 백강로 - 순천로 - 승주로(22) - 선암사길(857) - 승주초등학교 죽학분교장이 기억에 남(상사호 옆을 지나면서) - 선암사(건물이 많은 절) - 조정래길 - 읍성로(58) - 쌍향수길 - 채동선로 - 태백산맥길 - (보성에 숙소를 정할까 하고 보성 읍내를 좀 돌다가 다시 빠져 나옴) - 부용길 - 채동선로 - 원동길 - 녹색로(2) - 벌교IC - 무영로(2) - 고하대로 - 청하로 - 원산로 - 묵포죽교동우체국 옆에 주차 - (터진목로 - 청호로167번길- 원산중앙로(이 길이 굉장히 번화해 보여서 차를 주차했음. 역전우동에서 저녁)- 이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봄. - 신중앙시장 - 연산로 - 원산로 - 죽교천로(북항의 호텔과 모텔을 봄) - 콘티넨탈 호텔 309호(조용한 편)

 

(점심) 백연길 옆을 지나는데 식당이 하나 보였다. 해장을 할 겸 국밥이 먹고 싶어서 그냥 갈까 하다가 백반 전문이라고 적혀 있어서 들어갔다. 1인분에 12,000원으로 가격은 좀 있었으나, 나오는 반찬을 보니까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다. 일단 주 메뉴인 제육볶음이 맛있었고, 거기다 소고기콩나물 국도 술술 잘 넘어갔다. 반찬은 손이 가는 대로 먹었는데 많이 남았다(반찬 낭비가 심하다는 생각도). 다만 가자미 조림인지는 너무 질기고 짰다.  

 

[목포] 

이 앞에 주차.
북항 부근 호텔촌. 콘티넨탈 호텔에 숙박. 가격이 저렴. 주말이라 6만 원.
냉장고가 문 밖에 있는 것이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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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호텔 - 북항로 - 청호로67번길(신호) - 청호로 - 백년대로 - 하당로(VIP 호텔) - 통일대로 - 삼호대교 - 녹색로(2) -대보둑로 -서창저수지(도로 옆에 차를 세우고 탐방 시작.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기분까지 음울. 비는 오지 않음) - 서창호수길 - 우산정길 - 서창호수길(서창초등학교, 개교 100년) - 곤미현로 - 대부둑로 - 녹색로 - 영암로 - 독천로 - 영산로(영암학산우체국에 주차) - 독천갈낙탕(이곳이 갈낙탕이 유명한 곳인 듯하여 갈낙탕 먹음. 22.) - 독천로 - 선사주거로 - 청용(룡)제 - 서로로 - 학파로 - 산의 바위가 멋있어서 엄길마을에 들어갔다가 나옴 - 학파제1저수지(학파1교에 주차) - 저수지 둘레를 차로 좀 돔 - 아천새마을길 - 서호로 - 영암로(819) - 상대포역사공원(한 바퀴 돔. 처음엔 무슨 공원인지 몰랐음. 왕인과 관련. 백제 시대 포구) - 모정로 - 모정1길 - 모정저수지 - 모정1길 - 영산로 - 왕인로 - 성양저수지 - 왕인로 - 왕인박사유적지(주차료를 받아서 건너편에 세움. 관람을 갔다가 왕인석상, 책굴까지 산행도 하고 죽정마을로 내려와 많이 걸음) - 죽정제도 들름(물이 많고 풍광이 좋음) - 왕인로 - 영암로 - 영암읍내로 들어와 모텔을 찾다가 - 삼호텔 205호(조용해서 좋음. 이곳은 원래 삼호모텔이었는데 모자를 빼서 삼호텔이 됨.) - 만리장성(삼선볶음밥, 식당이 눈에 띄지 않아 이곳으로 감).

 

목포 하당로 호텔들

 

[독천리] 아점을 먹으러 시골인데도 다소 번화한 이곳에 들렀다(동아보건대학교도 있었다). 그런데 이곳은 갈낙탕으로 유명한 곳이었고, 비싼 곳은 1일분에 3만 원이나 했다. 그렇게 비싼 걸 먹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과, 여행을 왔으면 지역 특산물을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갈등을 일으키는 가운데, 안쪽으로 들어가 좀 유명해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독천리는 마을의 하천변에 소시장이 크게 열려 송아지 독(犢) 자와 내 천(川) 자를 써서 독천리(犢川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독천갈낙탕. 1인분도 팔았는데 이곳은 2만 원이었다. 갈비와 낙지니 맛이 없긴 힘든 조합이었다. 

[왕인박사 유적지]

만리장성에서 삼선볶음밥에다 맥주 한 잔. 볶음밥에 기름기가 좀 많고 짬뽕 국물도 좀 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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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텔 - 동문밖길 - 중앙로 - 교동로 - 영암로(819) - 왕인로 - 도선로 - 도갑사로 - 도갑저수지(물이 맑고 좌측에 위치한 바위들이 멋있었음)  - 도갑사로 - 도갑사(접근성이 좋음, 초입에 죽은 팽나무가 인상) - 도갑사로 - 구림로(군서면에서 식당을 찾음) - 왕인로 - 수지저수지(주백이 전화) - 왕인로 - 구림로(계속 식당 찾음) - (죽정서원길 - 구림로) -명가식당(백반. 반찬은 많은 데 제육은 차고 생선은 짰음) - 구림로 - 고산교 - 돌정고개길 - 상대포로 - 왕인로 - 용산길 - 학용제(상수도보호구역 출입금지) - 용산길 - 신소정길 - 중간에 소로를 가로질러 - 학용로 - 쌍용제(제방에 수로가 있는 것이 특이) - 상월상리길 - 금생제(이곳도 상수도보호구역이라 출입금지) - 상월상지길 - 학용로 - 녹색로 - 율치제(율치제 둘레도로를 차로 한 바퀴 돔. 제방 주변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음. 2번 국도와 10번 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걷는 맛이 안 나는 곳. 크기는 48? 헥타르로 중형) - [날이 흐리고 곧 비가 내릴 듯해 이동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두량저수지로 향함] - 녹색로(2) - 강진문위사IC - 10번 고속도로 - 남순천 - (10번 고속도로가 순천에서 한 번 끊긴다는 것을 확인. 부산에서 순천까지, 한 번끊겼다가 남순천에서 영암까지) - 해룡IC(고속도로 종점) - 충무공로(17) - 광양항전용1로 - 광양IC - 10번고속 - 사천IC - 갈평1길 - 두량로 - 두량공원길(트윈셀프모텔) - 두량저수지 (둘레로 난 도로를 좀 걸음. 낚시를 막기 위해 철조망을 설치해 둠. 그래도 낚시를 하는 사람들) - 두량로 - 둔암길 - 두남(둔암)저수지(3정보 3천평 헥타르는 3025평. 정(町), 정보(町步). 거의 비슷) - 둔암길 - 주동길 - 두량로 - 양동교 - 강주길 - 두량저수지 왼편으로 가서 좀 걸음. 사진(취수파이프 옆을 지나다가 넘어질 뻔) - 강주길 - 연꽃로 - 화개천로 - 진주대로(3) - 경상대학교 앞을 지남 - 동부로 - 애나로 - 사들로 - 충의로 - 진양고등학교 옆 충의로100번길에 주차 - 정현종탁구교실 - 사들로 - 동진로 - 문산IC - 10번고속도로 - 칠원JC - 중부내륙45 - 화원옥포IC - 비슬로 - 이마트 - 버거킹 월촌 - 집. 

두량저수지에 들렀다가 돌아나오는 길에 황홀한 노을이.
에나로에 위치한 윙스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