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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호수행

평촌저수지[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609](20240419)

by 길철현 2024. 5. 12.

 

 

[소개] 부평길 바로 옆에 위치한 이 저수지는 1984년에 조성되었으며, 만수면적은 13헥타르이다. 일자형의 길쭉한 모양인데 제방 가까운 곳에서 왼쪽으로 좀 뻗어나가 있다. 물은 맑은 편이고 낚시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저수지 왼쪽 부분에는 좁은 콘크리트 도로가 나 있어서 차를 몰고 들어갈 수도 있고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길은 저수지의 2/3 정도되는 지점에서 끝난다. 

 

(두산백과)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저수지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1984년 준공되었다. 저수지 면적 3만 9천평의 중형 규모 계곡형 저수지이다. 저수지의 형태는 평지형으로 수심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여 준공 이후 큰 가뭄에도 마른 적이 없다. 주위 경관이 좋고 상류에 오염원이 전혀 없는 저수지이며, 저수지 하류 배수구 부근에는 물고기 서식지가 발달해 있다. 폐역이 된 경전선 평촌역과 500m정도 떨어져 있고 도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진주시 이반성면 오봉산로 (평촌리 682-1)에 소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평촌저수지 [坪村貯水池]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탐방기] 나들이를 나섰다가 한 번 들러보았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마을에다 차를 세워 놓고 부평길을 따라 올라갔다.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죽산마을의 수령이 5백 년이나 된 느티나무

 

도로로 잘려나간 소류지
길은 이 지점에서 묘로 이어졌다
이곳을 지날 때는 개들이 요란스럽게 짖어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