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Darwin. The Origin of Species. Oxford. 1998
(참고 : 찰스 다윈 - 종의 기원. 김관선 옮김. 한길사)
[들어가는 말](2017)
다윈의 이 책이 갖는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나, 끝까지 완독을 한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종이라는 것이 애초에 하나씩 따로 창조되었다는 기독교적 설명에 반해 오랜 시간에 걸쳐 원래의 종이 분화되어 여러 종이 되기도 했으며, 그 방식은 '자연 선택'(natural selection)이라는 다윈의 진화론은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도 아는 상식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이 책이 꽤 길고 다소 따분하고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다윈에 대한 나의 관심은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으로부터 29년 전, 1988년 당시 카투사로 군 생활을 하던 나는 이 책을 읽으려고 상당한 애를 기울였다. 당시의 [독서 일기]와 [독서 수첩]을 보면 1월 19일에 읽기 시작해서 4월 9일까지 매일은 아니지만 2,3일에 한 번씩은 꾸준히 읽으려고 시도를 했던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당시 내가 택했던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번역본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급기야 짧은 영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원문과 대조하면서 읽어 보니, 오역이 너무나 많았다. 결국 나는 172페이지에서 중단을 하고 말았다.
이후 윤소영이 쓴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와 장대익의 [다윈과 페일리, 진화론도 진화한다] 등의 책으로 [종의 기원] 자체를 읽지 못한 답답함을 달래보려 했으나, 원전에 대한 갈증은 여전했다. 삼사 년 전에 다시 한 번 이 책을 영어로 읽어보려 시도를 했는데, 편집자의 "머리말"과 다윈의 "머리말"과 1장을 조금 읽다가 그만 두고 말았다. 이 때에도 글이 상당히 어렵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요즈음에 내 머리에 떠도는 핵심적인 생각들 중 하나는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한 이후의 세계는 그의 이론을 중심축으로 하여 돌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내가 특히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는(혹은 하려하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역시도 다윈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은가?"하는 것이다.
결국 다윈을 직접 읽지 않고 소개서나 안내서 정도로는 나의 깊은 갈증이 풀리지 않을 듯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런 결론에도 [종의 기원]이라는 큰 산을 무사히(아니면 어거지로라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꾸준히, 힘들면 좀 쉬기도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할 것이다.
[후기](180520)
30년 전에 시작된 [종의 기원]에 대한 도전은 작년 7월에서 10월 4개월 정도에 걸쳐서 드디어 끝을 보았다. 몇몇 흥미로운 구절도 있었지만 많은 부분은 생물학도가 아닌 나에게는 거리가 멀 뿐더러(학창 시절 나는 생물에 특히 약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자연' 과목을 36점 받았던 것이 불현 듯 떠오른다)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참고 읽어냈다는 것에 일단은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할 듯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무엇보다 감탄하게 되는 것은 다윈이 생물학도로서 다양한 생물들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그리고 또 주변의 동*식물 그 중에서도 특히 비둘기를 오랜 기간 동안 치밀하게 연구해 나아간 학자적인 성실성이다. 다윈의 이론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자신의 연구 대상에 대해 그가 보여준 꼼꼼함은 본받을 만하다.
지금은 상식이 되었지만 다윈의 이 책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맬더스가 인구론에서 주장한 '생명체의 경쟁 체제'에서 힌트를 얻어, 생존에 유리한 개체가 더 잘 살아남는다는 동의반복적인 언어 가운데 '자연선택설'을 이야기한 것이다(이 용어는 나중에 허버트 스펜서가 주장한 '적자생존'이라는 말로 대체되다시피 하게 되었지만).
유럽의 19세기는 기독교와 과학이 자꾸만 충돌하게 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라이엘의 [지질학의 원리](1830-33)는 지구의 나이를 수천 년에서, 수백, 수천만 년으로 엄청나게 확장시켰고, 1859년에 출간된 다윈의 이 책은 기독교가 유럽 사회를 이끌어가던 기본 제도로 자리를 잡은 이래 그 중요 원칙 중의 하나였던 '종의 불변설'에 맞서 '종의 진화'를 주장하면서 인류의 문명사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인간의 관념이라는 것이 그 출발점에서는 근거도 미약하고 여러 다른 생각들과 경쟁을 하지만, 사회의 기본 원리로 자리를 잡고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면, 그 어느 누구도 감히 뒤흔들 수 없는 반석처럼 작용을 한다. 도킨스는 기독교나 이슬람표 등을 실증 과학의 측면에서 거짓이라고 맹렬하게 비판하지만, 콜리지나 엘리엇 등의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문화에 대한 주장들을 참조해 본다면, 그러한 비판이 단기간에 힘을 발휘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다.
좀 더 나아가서 우리 인간 존재의 토대가 되는 언어가 어떻게 해서 정당성을 지니는가, 혹은 언어 활동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하는 문제들에 먼저 초점을 맞출 때,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틀리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예전처럼 확실성을 지니기 힘들어져 버린 현재의 상황은 다양한 이론들을 '현시점에서 갖는 설득력' 정도에서 파악하게끔 한다. 또, 하나의 기표에 달라붙는 다양한 기의 등을 고려할 때(이 책에서 다윈이 '종'이라는 낱말의 정의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떠한 일치점도 찾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데에서도 잘 드러나듯) 언어를 통한 의사 소통에는 어떤 경우에는 지극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세계상을 지니고 살아 간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그 시대의 에피스테메에 따른 주된 세계상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주된 세계상이 어떤 절대적인 지위를 갖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을 안다는 것의 중요성을 폄하할 수는 없으나 그것만 추종하는 것도 문제일 것이다.
다윈이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창조자에 의해 소수 혹은 하나의 생명체가 창조된 후 진화를 통해 현재에 이르렀'(There is grandeur in this view of life, with its several powers, having been originally breathed by the Creator into a few forms or into one; and that, whilst this planet has gone cycling on according to the fixed law of gravity, from so simple a beginning endless forms most beautiful and most wonderful have been, and are being, evolved)다는 주장은 이제 '창조자'라는 말이 빠진 채로 과학계에서 정설로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떤 주장이 나오게 될지, 인간의 언어 활동은 지속적인 자리바꿈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끊임없는 진보인지?
- 인용
[Introduction] (Gillian Beer)
(xxv) Darwin had a hard task, . .. in giving up the idea of design with which the language and values of his culture were so deeply imbued. The problem of how to move from a theory of creation to one of production continued beset him.
[Introduction]
(3)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연 선택'을 주장하는 월러스의 논문 때문에 책을 서둘러 마침.
(4) each species had not been independently created, but had descened, like varieties, from othe species.
(6) 이 페이지 중요. 맬더스의 이론. 생존에 유리하게 변형된 개체가 당연한 말이지만 생존할 기회가 많다. 그것이 바로 "자연 선택"
[C1]Variation Under Domestication
(9) 생식 세포(reproductive system)가 confinement 나 cultivation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음.
(21) 집에서 기르는 비둘기는 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지만 그럼에도 한 종, 양비둘기(rock-pigeon)에서 유래
(30) 인간이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은 오래 전부터 있었음. selection을 통해.
(34) a breed, like a dialect of a language, can hardly be said to have had a definite origin.
(37) 동식물에 있어서의 변화는 the accumulative action of Selection이 가장 큰 요인.
[C2] Variation Under Nature
(38) Species의 정의 자체가 어려움. 사람마다 분류도 다름.
(45) 기준 자체의 애매성.
(46) 우점종(dominant species)에 변이 혹은 초기 종이 많음.
(47) 더 큰 속에 변종이 많음.
[C3] Struggle for Existence
(51) 적응은 모든 곳에서 찾아볼 수 있음.
(52) Owing to this struggle for life, any variation however slight, and from whatever cause proceeding, if it be in any degree profitable to an individual of any species, in its infinitely complex relations to other organic beings and to external nature, will tend to the preservation of that individual, and will generally be inherited by its offspring.
(54) 맬서스가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난다'라고 말하면서, 인류의 미래가 불안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했는데, 다윈과 월리스는 맬서스의 글에서 "생명체가 번식을 위해 부단히 투쟁하고 있다"는 원칙을 발견한다. (생명체의 기본 욕구는 유전자를 번식시키는 것. 요즈음 식으로 이야기 하자면.)
(63) the struggle almost invariably will be most severe between the individuals of the same species, for they frequent the same districts, require the same food, and are exposed to the same dangers. [동종간의 경쟁이 가장 심함]
(65) 생존을 위해 생명체는 지속적으로 "적응"하려 애씀.
[C4] Natural Selection
(73) Sexual Selection - 성 선택은 자연 선택보다는 덜 가혹한데, 그것은 죽고 자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한 경쟁자는 후손을 갖지 못하거나 소수만 갖게 된다.
(78) 성별이 분리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함
(79) 꽃과 벌의 예를 들어 적응과 변화가 계속 일어나는 것을 보여줌.
(79)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홍수 부정. 자연 선택은 by the preservation and accumulation of infinitesmally small inherited modifcation에 의해서만 일어날 수 있음.
(80) 생명체는 영원히 self-fertiliises itself 할 수는 없고, 이따금씩 다른 개체와 교배(a cross)가 있어야 함. (맞는 말인지 모르겠음.)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87) 개체의 수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자연 선택이 잘 일어남.
(--) 새 종의 출현을 위해서는 넓은 지역이 필요.
(94) 다양성이 생존에 필수적임.
(102) 한 종이 여러 종으로 분화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 차이가 커져서 새로운 속, 더 나아가서는 과로 취급되기도 함.
[C5] Laws of Variation
(109) 개별 종의 창조설을 믿는 사람은 변화를 믿지 않음.
(110) 삶의 조건이 종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작용.
(110) 용불용성 - [라마르크의 이 학설은 거부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어느 정도 인정하기도 함.]
(121) 자연 선택은 유기체의 모든 부분을 경제적으로 사용.
(122) natural selection will always succeed in the long run in reducing and saving every part of the organization.
(127) 개별 창조론에 대한 지속적 비판.
(128) 변이가 일어나고 있는 부분이 계속적으로 변하는 것은 자연 선택의 결과.
(133) [다윈의 이 책은 한편으로는 [동물의 왕국]이나 [식물의 세계] 등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없던 시대에 다양한 동물과 식물의 특징에 대한 소개이기도 하다.]
(136) 창조설이 말이 안 되는 예 (구체적으로 기술된 부분. 중요.)
[인생의 많은 부분들은 수수께끼이고, 사실 언어 자체도 어떻게 해서 신빙성을 가지는지 의심스럽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삶을 살아나갈 수밖에 없다. 삶이 우리에게 요청하는 것, 또 내가 삶에서 원하는 것 쌍방향에서의 요구들을 충족시켜 나가면서.]
[C6] Difficulties on Theory
(141) 화석화가 드물므로 종의 변화에 빈 공간이 남을 수밖에 없음.
(144) 좁은 장소에서 서식하는 중간 변종은 오래 못 감.
(145) 한 시기에 다양한 변종들을 동일 공간에서 볼 수 없는 이유.
(152) 구조의 변경. 한 번 구조가 바뀌면 서식처와 관련 없이 유전(새의 물갈퀴 경우)
(152) 눈의 진화. 복잡하고 정교한 눈이 자연선택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은 터무니없어 보임.
(153) 단순한 구조에서 완벽한 구조로 진화. 자연선택을 통해.
(156) 단순 기관 - 복잡한 기관으로. 다용도에서 특정 용도로.
(158) 전기 장치 - 자연 선택이 다른 종의 생물에 우연의 일치로 일어남.
(163) 한 종이 다른 종의 이익을 위해 구조structure된 경우는 없음.
(165) 집단을 위해 개체 희생.
[C7] Instinct
(171) It will be universally admitted that instincts are as important as corporeal structure for the welfare of each species, under its present conditions of life.
[본능과 관계된 이 부분의 논의를 좀 더 생각할 필요가 있음]
(175) Natural instincts are lost under domestication. (176)
(183) 벌집의 정교한 구조
(190) 벌집을 짓는데 소모되는 꿀의 양을 최소화.
(198) 자연은 비약하지 않는다는 원리가 몸의 구조뿐만 아니라 본능에도 적용.
[C8] Hybridism
(199) hybrid - 종간 잡종. mongrel - 변종간 혼혈
(202) 교잡이 불임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때로는 fertility(가임성?)를 증가시킴.
(209) 완전히 다른 종도 교배 가능
(215) 교잡 동식물의 번식력 여부를 예측할 수 없음.
(223) 종과 변종 사이에 근본적인 차이가 없음.
[C9] on the Imperfection of the geological record
(227) 지질학적 기록의 극단적 불완전성.
(228) 시간관의 변화. 찰스 라이엘 - [지질학의 원리]
(233) 화석화가 되는 경우 드뭄.
[c10] on the geological succession of organic beings
(253) 한 번 멸종된 종은 다시 나타나지 않음.
(254) 변화하지 않는 종은 멸종.
(256) 종은 서서히 사라짐.
(257) 희귀종 - 생존의 어려움을 반영한 것.
(258) 자연선택 - 적자 생존 - 유리한 종이 살아 남음.
The theory of natural selection is grounded on the belief that each new variety, and ultimately each new species, is produced and maintained by having some advantage over those with which it comes into competition; and the consequent extinction of less-favoured forms almost inevitably follows.
(259) 새로운 버전의 기계가 엣 버전을 대체하는 것.
(271) 인접 지층 화석들이 유연관계가 밀접
(276) 지질 기록의 불완전성
All these causes taken conjointly, must have tended to make the geological record extremely imperfect, and will to a large extent explain why we do not find interminable varieties, connecting together all the extinct and existing forms of life by the finest graduated steps.
[c11] Geographical Distribution
(280) 신*구 대륙의 기호 조건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생물군은 다름.
(281) 미 대륙의 동쪽과 서쪽 생물군의 차이.
(282) 태평양의 동식물군은 지리적 장애물이 없어서 유사성 유지.
(286) 종은 한 곳에서 발생해서 이동.
[현생 인류도 그 예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해서 전 세계로 퍼졌다고 보는 것이 정설]
[c12] Geographical Distribution
(318) 창조론으로서는 왜 이 해양 섬들에 개구리 등이 존재하지 않는지 설명하기 어려움.
[c13] Mutual Affinities of Organic Beings
(336) 외관은 분류에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님.
(337) 흔적 기관은 중요.
(339) 분류에 있어서 배의 형질이 가장 중요.
(342) 언어의 변모 또한 '진화'와 유사한 면
- Yet it might be that some very ancient language had altered little, and had given rise to few new languages, whilest others (owing to the spreading and subsequent isolation and states of civilisation of the several races, descended from a common race) had altered much, and had given rise to many new languages and dialects.
(361-2) 라마르크의 용불용설
[c14] Recapitulation and Conclusion
(371) 자연선택설이 믿기 어려운 이유
- Nothing at first can appear more difficult to believe than that the more complex organs and instincts should have been perfected, not by means superior to, though analogous with, human reason, but by the accumulation of innumerable slight variations, each good for the individual possessor.
(376) 긴 시간을 두고 볼 때 모든 종이 변화했음.
(378) 동종 간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지만 다른 종간의 경쟁도 심할 경우가 있음.
(379) 다른 종이 원래는 변종이어서 정확한 구분이 어려움.
[아프리카에서 고릴라 등의 유인원을 보고 유럽 인과는 완전히 다른 인종이라고 생각한 예]
(380) New and improved varieties will inevitably supplant and exterminate the older, less improved and intermediate varieties; and thus species are rendered to a large extent defined and distinct objects.
(382) How inexplicable on the theory of creation is the occasional appearance of stripes on the shoulder and legs of the several species of the horse-genus and in their hybirds! How simply is this fact explained if we believe that these species have descended from a striped progenitor, in the same manner as the several domestic breeds of pigeon have descended from the blue and barred rock-pigeon!
(391) Therefore I should infer from analogy that probably all the organic beings which have ever lived on this earth have descended from some one primordial form, into which life was first breathed by the Creator.
(395) 대홍수 부정. 공룡의 멸종 - 운석의 충돌
(396) 신에 의해 소수 혹은 하나의 생명체가 창조된 후 진화를 통해 현재에 이르렀음.
- There is grandeur in this view of life, with its several powers, having been originally breathed by the Creator into a few forms or into one; and that, whilst this planet has gone cycling on according to the fixed law of gravity, from so simple a beginning endless forms most beautiful and most wonderful have been, and are being, e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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