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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조지프/콘래드 전기

[전기] G. Jean-Aubry. Joseph Conrad. Life and Letters. Doubleday. 1927. [C9]

by 길철현 2017. 12. 20.

 

프랑스 인으로 말년에 콘래드와 가까웠으며 최초의 전기를 쓴 쟝-오브리는 콘래드에 대한 존경심이 너무 컸던 것인지, 아니면 시기적으로 콘래드와 관련된 사건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인지, 그의 말이나 글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 부분들이 있다. 그렇긴 하지만 콘래드의 콩고 여행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책을 낼 정도로 나름대로 꼼꼼하게 연구한 부분도 있고, 콘래드 생애의 전반부에 대해서는 이후 전기들이 참조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해야 할 것이다.

 

2권의 경우에는 전기보다는 편지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편지를 다 읽지 않는 다음에는 콘래드에 대해서 별반 새로운 내용이 없다.

나중에 그는 프랑스 어로 콘래드의 전기를 썼는데 그것의 영어 번역본 제목은 The Sea Dreamer이다. 이 책의 전반부는 지금 이 책과 대동소이하지만 후반부에는 좀 더 첨가를 한 듯하여 나중에 좀 참조를 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인용]

 

[Vol 1]

[C1] Polish Years (1857 - 1874)

(2) 아버지 - 재능이 뛰어남. 이야기꾼. 악담도 잘 함.

(3) 페테르스부르크에서 동양 언어 공부 - Razumov의 모델?

(13) He had no companions, no child to play with. His surroundings brought home to him ides which seldom come close to men in childhood, death, faith, and liberty. Unconsciously he was being trained in a secret and inflexible fidelity to ideals disasociated from hope.

(14) 죽어가는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상상력에 의해 창조된 세계에 머뭄.

(14) 콘래드가 이 시절에도 특히 프랑스 문학을 많이 읽었다고 말하고 있다(14) 10살 때 빅토르 위고나 다른 작가들 읽은 것(Fredrick 68)

Living in close companionship with a father to whom death was a familiar thought, and for whom life had no longer any attraction, the child was driven to live in a world only created by this own imagination. 빅토르 위고의 [바다의 일꾼]이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침. 선원이 된 것과 연결.

(21) 아버지의 문학적 재능 소개

 

(26) 모든 문이 닫힌 상황에서 선원이든 뭐든 폴란드를 떠나고자 하는 욕구

(26-27)그가 폴란드를 탈출할 것을 꿈꾼 것은 당연한 일. 선원은 그 탈출의 한 구실

 

[C2] French Days (1874-78)

(28) 탈출하는 것이 중요. 바다로 상징 됨.

(32) 1874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선원 생활을 시작.

(36) Dominic Cervoni - mentor

(40) Conrad가 Don Carlos(스페인의 왕족?)를 위해 무기 밀수. Tremolino 사건 등은 허구일 가능성이 농후함.

(43) Rita de Lastaola

(45) 배의 항해에 대한 기록을 찾지 못해 장-오브리도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낌.

(46) 프랑스로 귀화하려는 생각에 대해서 외삼촌은  군 문제 때문에 반대.

(47) 자살 기도도 Blunt와의 결투에서 총에 맞은 것으로 생각. (The Arrow of the Gold에 나오는 대로)

 

[C3] Youth (1878-83)

(48) 영국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의 느낌. 외로움. Notes on Life and Letters, 155

(54) 삼촌이 영국 귀화 종용. 군복무를 할 필요가 없음.

(64) 삼촌은 콘래드의 글 재주(편지를 보고) 높이 평가하여 여행기를 써볼 것을 권유.

(69) Shakespeare를 읽음. (Palestine - Judea)

 

[C4] Landfalls and Departure(83-86)

 

(76) 증기선을 싫어한 것.

(77) The Nigger is really a realistci and lyrical record of six months of Conrad's lief during the year 1884.

(87) 이 당시 콘래드는 선원 일을 그만 두고 "사업"을 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함.

(89) The Black Mate 응모.

 

[C5] Meeting Almayer (1887) 이 부분 중요

(95) Almayer와 An Outcast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을 이 시기의 항해에서 만남.

 

[C6] First Command (1888)

 

[C7] In the Heart of Darkness (1889-90)

(118) Almayer's Folly의 첫 부분을 쓴 것. A Personal Record에도 나옴.

(121) Congo가 이 당시 유럽 사람들의 관심의 초점. Stanley - Dark Continent

(122)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의 고조.

(133) Camille Delcommune과의 불화.

(135) 콩고에서 그가 느꼈던 고독감, 다른 선원들과의 관계의 악화.

(136) Georges Antoine Klein - a commercial agent of French nationality.

(137) Cap. Koch의 병으로 하류로 내려올 땐 Conrad가 배의 지휘를 맡음.

(141) Conrad's health was affected during all the rest of his life by this African expedition. He suffered from attacks of gout which made his life an intermittent martyrdom. But, on the other hand, it is a not unlikely supposition that this journey to the Congo and its unfortunate consequences gave us the great writer.

(142) It may be said that Africa killed Conrad the sailor and strengthened Conrad the novelist.

(143) the very heart of human darkness.

 

[C8] 'Twixt Land and Sea (1891-94)

(144) 콩고 여행 후 심하게 앓음.

(155) 1894년 콘래드 선원 일 그만 둠.

 

[C9] Tales of Unrest (1894-1904)

(160) 콘래드가 완벽한 불어를 구사한 것. 영어의 심한 액센트

(169) 노스트로모를 쓸 때의 정황.

 

[Vol II]

 

[C10]

[C11]

(165) 다시는 글을 쓸 수 없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

(348) He complained of his health, but this was the old story and it seemed to those near him that he was still full of energy and that his intellectual vigour would be equal to ten more years of work. (하지만 1924년 8월 3일 심장마비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