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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조지프/어둠의 심연

Lilian Feder. Marlow's Descent Into Hell. 1955. [N1]

by 길철현 2018. 3. 16.


버질의 "에어네이드"에서 에어네이스가 지하 세계로 내려가 여러 가지 체험을 하는 것과 이 작품을 비유, 커츠를 통해 인간이 모두 타락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것을 몸소 체험한다음 "끔찍하다"라는 말을 남긴 커츠에 대해 말로는 삶의 진실의 한 단면을 보았기에 그에 끝까지 공감을 표함.




[인용]

(186) the imagery and symbolism of the traditional voyage into Hades.  [Virgil - Aeneid]

(188) The epic descent is always a journey to find someone who knows the truth.

커츠를 통해 인간이 모두 타락의 가능성이 있음. 커츠는 그것을 직접 체험하고 "끔찍하다"라는 말을 남김.

- in this loyalty there is an acknowledgement of the eternal existence of the hell wit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