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지수를 황탁으로 초빙?하여 한 게임하는데,
젊은 친구들 세 명이 함께 왔다.
2부인 친구(준규? 전규?)와 먼저 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YG서브를 능숙하게 구사했다.
나도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YG 서브를 구사했다.
그 다음엔 4부인 중펜 친구와 시합을 하는데, 이 친구도 YG서브를 능숙하게 구사했다.
나도 뒤질세라 YG 서브를 구사했다.
두 친구는 모두 YG서브에 익숙해진 듯, 주로 스트레이트로 서브를 넣었고,
나는 대체로 크로스로 넣었다.
스트레이트도 조금만 더 연습을 하면 자유롭게 구사할 듯하니,
나도 YG서브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단계에 들어서게 되는 것인가?
어쨌거나, 주된 연습 상대인 신준기 관장에게 한 방을 두들겨 맞지 않을 정도로
낮은 바운드로 구사하는 것이 어느 정도 되고 있고,
가끔씩은 리시브 미스를 유발하게 되었으니,
한 달 20일 간의 집중적인 연습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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