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준비를 위해 탁구를 좀 멀리 하겠다는 생각이
탁구 실력의 감퇴를 가져오자
탁구가 나에게 논문이 뭔데, 라고 물었다
논문의 정신적 피로감을 피해
처음엔 YG 서브에, 그 다음엔 탁구 자체에 몰두하자
논문이 나에게 탁구가 뭔데, 라고 묻는다
탁구의 급한 불은 껐으니
이제 다시 논문의 불을 지펴야 한다
YG 서브도 이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공격력도 어느 정도 보완이 되었으니
리시브와 복식 게임에 집중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삶에 답이 있기 힘들다는 것이
하나의 답이라는 걸 간신히 부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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