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드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
손을 두 개 더 달고
백핸드를 마스터하기 위해
등에도 손을 달았다
덧붙여 쇼트를 보완하려
스케이트 날을 세워
쇼트 트랙을 돌고 또 돌았다
그리고 커트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촬영장을 부지런히 쫓아다니며
언제 커트를 하는지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드라이브의 회전량을 늘일 심산으로
하루에 열두 시간 씩
전국 방방곡곡으로 드라이브를 했다
[혼자 드라이브를 하다가 심심한 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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