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를 할 겸 엄마와 함께 낙산지를 찾았다. 4번 국도에서 신동제 길로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빠져 그 길 끝까지 달리면 나오는 저수지. 갈래길 왼쪽은 구봉낚시터, 오른쪽은 아무런 표시도 없었는데, 어느 쪽으로 가든 저수지를 볼 수 있을 듯해서 오른쪽 길을 택했더니 사로 때문에 제방으로 갈 수가 없었다. 다시 돌아 나와 왼쪽 길로 올라가니 다소 검은 빛깔을 띤 저수지 상부에는 지붕까지 덮어 둔 낚시터에 의자들이 촘촘히 놓여 있었다.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낚시를 하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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