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색에 미친 한 사내에게
원색을 칠하고 있는 한 사내.
조용하지 못하고
불꽃 뿐이구나.
예술이면 다냐.
그렇다, 그렇다.
목숨 까짓거
눈 부시게 미치지 않으면
어따 쓰랴.
우리가 살려서 남긴 걸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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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혼과 광기의 유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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