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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사15학번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과 미국의 꿈의 신화

by 길철현 2016. 9. 6.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면 글을 쓸 필요가 없지 않은가? 공표하지 못할 것이라면 나를 위해 쓰면 될 것이다.)

미국의 꿈의 문제점


(계속)






(루비 님의 필라델피아 방문기에 영감을 받아 몇 자 적어봅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 독립 혁명기의 건국의 아버지 중의 한 명으로 또 피뢰침을 발명한 과학자로 유명하지만, 문필가로도 미국의 문학에 적지 않은 족적을 남겼다. 천승걸은 미국 문화 혹은 미국적인 것을 잘 나타내는 용어 중 하나가 '미국의 꿈'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프랭클린은 '인간은 자신의 출신 성분의 여하에 관계없이 노력과 성실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그야말로 민주적인 이 '미국의 꿈'이라는 신화를 이룬 인물로 유명하다.


(이 글의 내용 전개가 사실 천승걸의  '미국의 꿈과 미국 문학의 전통'[미국문학과 그 전통]이라는 글에서 읽은 것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 부분을 요약하고, 거기에다 내 생각을 조금 더 밀고 나간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책을 다시 훑어 보면서, 급 깨닫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하면서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내 생각인 것처럼 여기고 있었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다방면에서 성공을 거둔 뒤 자신의 삶을 [자서전]으로 남겼는데, 그가 남긴 많은 글 중에서도 이 글이 문학적으로 현재까지 가장 많이 읽히고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여기까지 적고 나서 이 글을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의도는 아니었다. 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다.)


[나중에 다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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