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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서 사

by 길철현 2023. 6. 22.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하늘은 없다)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수치는 나의 칼 나의 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Any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나는 괴로워했다.

(괴로워 할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The Moon and Six Pence)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Death, thou shalt die)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길보단 wormhole)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사랑 싸움에 끼어들면 큰일 나)

 

아, 윤*주는 지극한 우울증자인가 보다.

 

* 출처는 밝히지 않습니다. 궁금하면 ChatGPT에 문의. 그래도 안 되면 010 -*0*3-****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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