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지 두 번째[용연지, 경북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 507-1](20231124)용강서원

 

[소개] 수야길 옆에 위치한 소류지로 이서면 시내에 인접해 있다. 이곳은 소류지임에도 불구하고 둘레길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이면 벚꽃으로 또 봄이면 둘레길에 심어둔 벚꽃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또 모산길을 따라 들어가면 충숙공 박익과 임란14의사를 모신 용강서원이 있다. 

 

[탐방기] 올해 7월에 이곳을 들렀을 때에는 시간이 없어서 사진만 몇 장 찍고 떠났는데, 이날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저수지를 한 바퀴 천천히 돌고, 인근에 있는 용강서원도 들렀다. 둘레길, 정자,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는 데크길 등 잘 꾸며 놓긴 했으나 큰 감흥을 불러일으키기엔 역부족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기에는 좋다. 

 

20230701

 

이게 목화가 아니라면 뭘까?

용연정, 연자가 좀 알아보기 힘들다.

연 줄기, 연밥, 마른 연잎이 자아내는 풍경은 을씨년스럽다.

외로운 청도 웰그린아파트

 

[용강서원] 다른 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이 사원도 닫혀있어서 밖에서 사진을 몇 장 찍는 수밖에 없었다.

위풍당당한 솟을대문

 

폐업?한 이서 황토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