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탐방기] 부무길 끝에 자리한 부무지는 일제강점기인 1941년에 조성되었으며 만수면적은 0.7헥타르인 소류지이다. 주변이 잘 정돈되어 있으며 물도 맑은 편이다. 부무마을 초입에는 수령이 420년, 500년 된 느티나무 두 그루가 있고, 또 그 옆에는 부무마을 출신으로 김정희, 조광진과 함께 조선 후기의 3대 명필로 이름을 날렸던 서예가 이삼만(1770~1847)의 유필(遺筆) 각자 암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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