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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여행이야기

합천영상테마파크 1[경남 합천군 용주면 합천호수로 757/용주면 가호리 256-5](20240127)

by 길철현 2024. 1. 27.

이재효 갤러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경.

 

[소개] (합천군) 2004년도에 건립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으로 드라마 <각시탈>,<빛과 그림자>, <서울1945>, <에덴의 동쪽>, <경성스캔들>,<시카고타자기>, <비밀의숲>, <란제리소녀시대>, <화유기>,<미스터선샤인>,영화 <태극기휘날리며>, <인천상륙작전>, <해어화>, <암살>,<써니>, <밀정>, <박열>, <택시운전사>, <대장김창수>, <판도라>, <강철비> 등 190편의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각종영상작품이 촬영된 전국 최고의 촬영세트장입니다.

 

최근 영상테마파크 뒤편으로 150,000㎡ 규모의 전국 최고의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가 개장되었습니다. 메인건물인 청와대 촬영세트장과 함께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 문화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트시설과 편의시설로 우리군을 방문하는 분들을 즐겁게 해 드릴 것입니다.

 

또한 드라마, 영화 유치를 위해 전국 방송국의 작가, PD, 영화감독,시나리오 작가 분들에게 영상테마파크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향후 작품 구상과 제작에 있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릴 계획입니다.

 

 

 

[탐방기] 한 달 전쯤에 찾았던 '순천드라마촬영장'이 괜찮았는데, 합천에도 드라마 세트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한 번 찾아보았다. 이곳의 이름은  '합천영상테마파크'로 2004년에 개장을 했다고 한다. 

 

 

매표소 앞 주차장이 만차여서 길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로 향했다. 입장료는 5천 원. 

주차장에 옛날 기차가 있어서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이곳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양 시가지 전투 장면이 촬영된 곳이라고. 

관광안내소
매표소 앞에는 '수사반장'을 촬영하느라 관람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수사반장 1958'이라는 드라마가 MBC에서 방영되고 있었다.

 

 

영상테마파크 안으로 들어가 과거로의 여행 시작.

택시운전사
변호인

 

[70년대 종로 거리]

국도 극장. 1913년에 일본인이 황금연예관으로 세운 영화관이다. 1945년 신축 개관하면서 '국도극장'으로 변경되었으며, 1999년 건물을 허물고 호텔을 세우기 위해 폐관하였다.
남영동 철교. 이곳은 영화 "허삼관"에서 1960년대 동대문 부근 장소로 나왔다.
서점이 여러 군데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도 아무것도 없다.

 

1991년이 배경인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한 듯.
의상 대여
다시 남영동 철교.
원구단
촬영에 쓰일 군용트럭이 들어오고 있다.
중앙우체국
태성빌딩

(마네킨을 줄에 매달아 촬영 리허설)

제대로 포착했군.
장동건 주연의 영화 "마이웨이"의 세트장. 일본식 료칸 건물로 현재는 "향원"이라는 숙박시설로 이용 중.
모노레일 탑승장
청와대 세트장에서 내려오는 모노레일.

모노레일 비용은 왕복 6천 원, 편도 5천 원. 돈도 돈이지만 운동도 할 겸해서, 거리가 좀 있긴 했지만 걸어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