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가볍게 가볍게 by 길철현 2024. 10. 18. 바람 가득 넣어 통통 튀는 테니스 공처럼 가볍게 가볍게 바닥으로 바닥으로 자꾸만 가라앉는 불면의 밤은 싫어 위기의 순간 물 위를 겁나 빠르게 달리는 어떤 도마뱀처럼 가볍게 가볍게 중력을 벗어나 지구 밖으로 날아가는 그런 풍선처럼 가볍게 가볍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글길 저작자표시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양을 걷다 (2) 2024.10.29 시인 (6) 2024.10.22 AI 씨가 나보다 시를 더 잘 쓴다고 (0) 2024.10.16 재인폭포에서 (0) 2024.10.15 Happiness (3) 2024.10.11 관련글 밀양을 걷다 시인 AI 씨가 나보다 시를 더 잘 쓴다고 재인폭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