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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황홀

by 길철현 2024. 12. 3.

생일이라고 동호회에서 로또를

하나 선물했다

 

무작위로 적힌 여섯 개의 번호

 

일등!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똥구멍이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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