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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이야기/내가 찾은 탁구장들

[내가 찾은 탁구장들]서종일 탁구교실(대구 달서구 비슬로550길 32)(20260306)

by 길철현 2026. 3. 10.

전화 : 0507 1412 1553

 

 

<레슨비>

 

[탁구장 소개 및 방문기] 서종일 관장이 탁구를 치는 걸 직접 본 적은 없지만 가히 대구 탁구계의 전설로 남아 있다. 나는 왼손 펜홀더 전형인 서관장이 은세현 형님처럼 쇼트의 달인인가 했는데 직접 시합을 한 황재성은 서브에 이은 3구 공격이 뛰어나다고 했다. 한 동안 한가할 때면 오전 중에 산책을 하다가 눈에 띄는 탁구장을 찾아 들어가곤 했는데, 서종일 탁구 교실은 대로변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대략적인 위치는 알고 있었으나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내 레이더망에 걸려서 올라가 보았더니 오후 2시부터 탁구장 문을 열어서 안으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이날은 서종일 관장과의 일전을 기대하며 저녁에 찾아 갔더니, 서관장은 레슨과 또 다른 일정 때문에 성사가 되지 못했다. 대신에 구장 회원분들이 나를 따뜻하게 맞아 주었고, 그래서 즐겁게 탁구를 치고, 내친 걸음이었던가 술자리까지 합석했다. 이날 깜빡하고 구장비를 내지 않았는데 조만간에 다시 찾아 회원들과 탁구도 치고 구장비도 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서관장과의 일전? 

 

협동노인복지센터 건물 4층에 위치한 이 탁구장은 탁구대 4대(레슨 탁구대 1대)의 크지 않은 규모이다. 그렇지만 회원분들이 아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탁구를 즐기고 있었다. 

 

전선 때문에 잘 보이진 않지만 탁구 전설이라 일컬어지는 사나이 정도일 듯.

 

서종일 관장 가족은 모두 탁구인이다. 부인도 선수 출신이고, 3명의 자제분들도 모두 탁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