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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19세기 산문
발표 161123
19세기에는 소설 외에도 많은 양의 좋은 산문들이 그 시대의 아이디어를 나타냈다.
※Charles Lamb(찰스 램) 1775~1834
- Essays of Elia (1823, 1833)
이 작품은 매력적인 스타일로 쓰인 다양하고 가벼운 주제의 에세이다.
- Tales from Shakespeare (1807)
그의 여동생 Mary Lamb과 함께 썼다.
- Specimens of English Dramatic Poets (1808)
※William Hazlitt(해즐릿) 1778~1830
이 시기의 또 다른 수필가이다.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의 가장 중요한 작품은 아마도 문학 비평일 것이다. 그리고 그의 드라마 비평 수준은 높았지만, 그의 나쁜 성미와 정치적 생각으로 인해 자주 폭력적인 언어와 걷잡을 수 없는 화에 빠져들었고, 이 때문에 그는 때때로 판단을 망치기도 했다.
(Charles Lamb의 온화한 방식은 매력적이었으나 해즐릿은 그렇게 친근하지 않았다. Lamb이 사적인 인물이었던 반면 해즐릿은 공적인 일에 많이 관여한 인물이었다.)
- Characters of Shakespeare's Plays (1817~1818)
- Lectures on the English Poets (1818~1819)
- English Comic Writers (1819)
※Thomas De Quincey(토머스 드 퀸시) 1785~1859
William Hazlitt보다 훨씬 더 불쾌한 사람이지만 그의 작품을 가치 없는 것으로 무시할 수는 없다.
- Confessions of an English Opium Eater (1822) (?영국 아편쟁이의 고백?)
그를 유명하게 만든 작품. 그는 처음에 어떻게 격심한 치통과 불안발작으로 인해 아편을 복용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8년 동안 아편으로 인해 악몽과 그 밖의 다른 불쾌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는 대단한 노력으로 아편 중독을 이겨내었는데, 그 과정에 많은 고통이 따랐다. 그의 산문은 최상의 상태에서는 우수하며, 명료한 것을 이야기 할 때는 명료하며, 또 아편을 복용한 후의 꿈을 묘사할 때와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화려하다.
- Reminiscences of the English Lake Poets ( 1834 )
Wordsworth와 Coleridge를 다룬 뛰어난 장들을 포함하고 있는 작품.
- On Murder Considered as one of the Fine Arts
※Thomas Carlyle(토머스 칼라일)1795~1881
그 당시의 또 다른 비호감적인 사람이다. 차갑고 자기중심적이며, 누구도 자기 자신보다 뛰어난 인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그는 괴테의 Wilhelm Meister 일부를 번역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신문에 글을 썼다. 그의 스타일은 힘차고, 폭력적이기까지 하다. 그의 인생의 지표는 진실과 일과 용기였다.
- Sartor Resartus ( The Tailor Repaired )(1838)
이 책의 첫 번째 부분은 모든 인간의 체계가 옷과 같은 것이어서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부분은 작가 자신의 자서전이다. 한 때 그는 하늘과 땅이 자기를 잡아먹으려 하는 거대한 동물의 아가리처럼 느껴진 적이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공포를 떨쳐버리고 자신에게 “넌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물었다고 말한다.
- History of the French Revolution ( 1837 )
그의 스타일에 딱 맞는 프랑스 혁명의 열정과 타오르는 불꽃을 묘사한 작품이다.
- Heroes and Hero-Worship
이 작품 또한 중요한 작품이다. 그는 인간들 사이의 평등함을 믿지 않았으며, 강한 사람이 지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History of Frederick the Great (1858-65)
흥미로운 책.
※Thomas Babington Macaulay(토머스 머콜리) 1800~1859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사람 중 한 사람이다. 그가 아직 소년이었을 때, 그는 'Paradise Lost'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말할 수 있었다. 그가 처음으로 쓴 글은 밀턴에 관한 것(1825)이었다. 그의 눈부신 지식의 저장고는 독서를 통해 정규적으로 증가되었다. 그는 법률을 공부했으며, 의회에 들어갔고(1830), 인도로 갔다가, 다시 영국 정치로 복귀했다.
머콜리의 명성은 역사적인, 그리고 또 약간은 비평적인 작품에 따른 것이다. 그의 산문 스타일은 보통 우수하고 강력하다. 때로는 다수의 짧은 문장들이 연달아 이어져 폭발적인 날카로움을 주고, 다른 곳에서는 산문 스타일이 대양으로부터 큰 파도가 몰려오는 듯한 규칙적인 박자를 지닌다.
-History of England(1848,1855)
Macaulay의 유명한 작품이며 엄청 인기가 있었지만, 그의 의견은 종종 편협했고 또한 잘못된 결론에 도달해서 비난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사실에 있어서는 대체로 Macaulay의 눈부신 기억에 의존할 수 있다. 그리고 Carlyle과 Macaulay는 사건의 장소들을 방문해서 그들의 역사의 가치를 증가시켰고 그것들을 더 명확하게 묘사할 수 있었다.
※Charles Robert Darwin(찰스 로버트 다윈) 1809~1882
-A Naturalist's Voyage Round the World(1839)
‘비글’호에서 그의 여행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작품과 다른 초기 작품들은 다윈에게 과학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위를 주었다.
-The Origin of Species(1859)
?종의 기원?은 20년간 정원사와 농부 사이에서 연구하고 의문을 던진 결과였다. 그리고 그는 주위 환경에 적응한 식물과 동물이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상당한 정도로 확신하게 되었다. 그는 1842년에 그의 생각을 적기 시작했다. 그런데, 1858년 당시 동남아시아의 섬에 있던 Alfred Russel Wallace가 갑자기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생각하고는, 논문을 써서 다윈에게 보냈다. 두 명의 위대한 인물이 동시에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다윈 책의 개요, 그리고 같은 주제에 대한 월러스의 논문이 1858년에 출판되었다.
이 책은 균형이 잘 잡혀 있었고 논증은 길지도 짧지도 않았다. 이 책은 그 자체로 재료의 선택에 대한 좋은 예였다. 이 책이 출판되자 한쪽에서는 비판의 폭풍이 따랐고 다른 한쪽에서는 진심어린 환영이 있었다. 하지만 열정이 가라앉았을 때 그 책의 특징과 이론은 더 나은 정신으로 토론되었다.
-The Descent of Man(1871)
The Origin of Species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작품이다. 이것은 ?종의 기원?의 개념을 인간에게 적용한 책이다.
*John Ruskin(1819-1900)
미술 비평가였던 러스킨은 이 당시 산업 사회의 추악함에 분노했다. 그가 사랑하고 그가 추구한 미는 그 자신의 산문 스타일, 즉 대단히 화려하지만 성경의 언어에 기초한 스타일에서 발견될 수 있다. 그의 이후의 책들은 경제와 교육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는 항상 아름다운 세계라는 목표를 자기 앞에 두었다.
-Modern Painters(1843-60)
이 작품에서 터너와 같은 몇몇 새로운 화가들을 칭찬했다.
-The Seven Lamps of Architecture(1849)
그는 이 작품에서 고딕 양식의 건축을 옹호했다. 여기서 일곱 개의 램프는 희생, 진실, 힘, 아름다움, 생명, 추억과 복종을 의미한다.
-The Stones of Venice(1851-3)
위의 책에서 주장한 생각들을 계속 밀고 나간 작품.
※Walter Pater(1839-94)
Ruskin의 작품을 연구했지만 같은 결론에 도달하지는 않았다. 페이터에게 있어서 모든 종류의 예술은 사회적이거나 도덕적인 이유가 아닌 아름다움을 목표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활동이기 때문이다. 그는 에세이와 긴 글, 소설 등에서 이 생각을 명료하고 아름다운 산문으로 발전시켰다.
[유미주의(Aestheticism)를 영국에 도입]
-Conclusion to Studies in the History of the Renaissance(1873)
-Marius the Epicurean(1885)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소설.
※ Lewis Carroll(1832~1898)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이자 동화작가로 본명은 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Lewis Carroll은 그의 필명이다. 그는 자신의 뛰어난 수학 업적보다도 아이들을 위해서 쓴 두 권의 책으로 더욱 많이 기억된다.
[유머와 환상이 가득한 작품으로,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1865)
원래 어린 소녀, 앨리스를 위해서 쓰였으나 현재는 어른들도 많이 읽는다. 이 작품에 들어있는 난센스가 유쾌할 뿐만 아니라 이상하게도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 Through the Looking-glass (1872)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이다.
※ Matthew Arnold (1822~1888)
시인이자 비평가이며 교육자이다. 영국 교육제도의 개혁에 힘써 근대적인 국민교육의 건설에 크게 공헌하였다. 시뿐만 아니라 산문에 있어서도 몇몇 중요한 비평서를 썼다. 그는 영국 작가들이 18세기와 고전을 기억하기를 원했다.
- On Translating Homer (1861)
- Essays in Criticism (1865, 1888)
- Culture and Anarchy (1869)
교양을 모든 사상의 중심으로 삼아 영국의 정치, 사회, 종교를 비판한 경세의 서.
※ Samuel Butler (1835~1902)
빅토리아 시대 그 사회의 정당성에 대한 반석처럼 확고한 믿음을 풍자로 공격한 인물. 그는 처음에는 뉴질랜드에서 양을 길렀으나, 충분한 돈을 번 다음 영국으로 건너와 다소 안락한 삶을 살았다.
- Erewhon (1872)
익명의 풍자소설. 19세기 영국 사회제도를 풍자한 것이다. 식민지의 양치기인 주인공은 높은 산맥을 넘어서 그 저쪽에 있는 미지의 나라 에레혼에 도달한다. 거기서는 모든 것이 영국과는 반대이다. 질병은 죄악으로 처벌을 받으나 죄인은 병자로서 따뜻한 치료를 받는다. 음악 은행은 교회 같다. 은행은 사실상 쓸모없는 특별한 종류의 돈을 보유하고 있다. 또 대학은 불합리 학원으로 불린다. 마지막에 주인공은 이 나라 여성과 사랑을 하여 함께 기구를 타고 탈출한다. 현실의 세상을 역전시킨 일종의 소극적인 유토피아 소설의 형식이며, 당시의 습관, 풍속을 비판한 풍자이다.
- Erewhon Revisited (1901)
Erewhon의 속편으로 종교의 비합리성을 풍자했다.
- The Way of All Flesh (1903)
그의 사후에 출판된 소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및, Fontifex 가족의 운명을 다룬 자전적인 작품이다. 몇 군데 밝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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