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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

(161107) 감기

by 길철현 2016. 11. 7.


매일 같이 열심히 운동을 하기 때문에 감기가 나를 겁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대기가 건조하여 코가 막히더니 가래가 들끓고 머리가 아프다.

그냥 막 쉬고 싶었으나 병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받아와 몇 자 쓴다.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글 쓰는 것도 쉽지 않다. 병은 무서운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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