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인공지능이 인류를 절멸시키기로 작정한다면
인간된 입장에서야 맞서 싸우는 것이 지당하겠지만
그것이 인간이 옳다거나
인공지능이 미쳤다거나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
알파고의 예만 놓고 보자면
오히려 인공지능의 결단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섬뜩한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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