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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

차를 새로 구입하다

by 길철현 2017. 2. 25.



(수면 부족으로 머리가 좀 무겁고, 왼쪽 눈의 쌍꺼풀은 항존한다. 오른 쪽 눈에도 쌍꺼풀이 생기면 공짜 자연 성형이 된 셈인데, 싼 게 비지떡이라 그 결과에 대해서는 누구도 보증할 수 없다. 봐 줄 사람도 없고 봐 주기도 원치 않는가?)


12년 24만 킬로를 달린 두 번째 아반테 - 첫 번째 아반테는 10년 20만 킬로를 넘어가자 엔진 오일을 정신 없이 먹어대었다 - 를 자동차 정비 공장을 하는 사촌형에게 넘기고 세 번째로 아반테를 구입했다(두 번째 차도 작년 초 정도부터인가 엔진 오일을 먹기 시작했고, 그 다음으로 고속으로 달릴 때면 진동이 차값도 차값이지만 지금의 경제 형편을 생각할 때 유지비를 절감하는 것이 급선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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