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안 되고 해서 차를 몰고 나섰다가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해서 둘러 보고, 부근의 산에도 올라갔다 옴. 산에서 다람쥐를 만났을 때, "다람쥐도 잘 사는데 왜 인간이 그렇게 살기 힘들어 하는가?"라는 법륜 스님의 말이 떠올랐다. 다람쥐가 잘 산다는 건 정확하게 말하자면 잘 맞지 않는 비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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