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테러와 뱀파이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요소를 한 공간에 모아놓았다는 것이 관객의 관심을 끌 수도 있는데, 영화의 전개가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다. 다만 모성과 정의감 때문에 고민하는 뱀파이어라는 설정은 흥미롭지만, 나중에 뱀파이어로 변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또 앞뒤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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