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감
이영광은 시를 시적인 해설로 풀어놓았다.
- 정리
19) 순결한 것들은 다 아름답게 미친 것들이다. 이들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하고 만다.
29) 특별한 말을 골라 쓴다기보다는 말을 특별하게 쓰는 것이 시이다. 어떤 말은 제자리에 놓인 것만으로도 주위를 빛나게 한다.
52) 시는 자주 가까이 다가온 먼 것의 목소리.
'한국시 및 감상 > 한국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승자 - 물 위에 씌어진. 천년의시작. 2011(2016). (0) | 2023.09.13 |
---|---|
최승자 - 이 시대의 사랑. 문학과지성사. 1981(1990). (0) | 2023.09.13 |
나희덕 - 한 접시의 시(나희덕의 현대시 강의). 창비. 2012(2016) (0) | 2023.09.13 |
김광규 - 그저께 보낸 메일. 문학과지성사. 2023. (0) | 2023.09.12 |
최승자 - 빈 배처럼 텅 비어. 문지. 2016 (3) | 2023.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