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가 아인나, 노자에 대해서 다시 상세하게 읽어보고 싶은데, 전부 다 사람들은 대부분 허무, 허무주의라고 여기거든.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알 기 없고, 아니 하나의 이상국가를 만들어서 나아간다. 아 허무주의라고 말하자나.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몰라도. 그런데, 노자의 기본 원리는 마지막으로 보면, 노자는 이데올로기 사상 아인나, 아 그러니까 촌 산골짝이 들어가서 욕망 없이 그냥 잘 산다는 그런 대목이 나와. 그런데 그건 이데올로기와 비슷한데, 그건 말이 안 되거든. 그라믄 노자가 결론적으로 덜 깨달았다 아이가. 깨우침을 노, 노자의 도에 대해서 덜 깨달았다 카는 점이 나오거든. 그라믄, 우리한테 노자가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뭐겠노. 그건 이제 내가, 우리가 필요한 것을 그서 뽑아내야 하잖아. 그런데, 전부 다 노자는 사실 아인나 읽어보면 뭐, 읽, 읽어, 읽어 보나 안 보나, 읽어 보도 전에, 노, 노자란 책은 도라서 골치 아픈 책이라고 아에 들다 보도 안 하거든. 그런데 읽어 보면 사실 그기 아이라. 배울 점 많애. 또 그걸 끄집어내는데 힘이 들어. 요새 교훈도, 상당히 좋은 교훈 억수로 많거든. 굳이 또 우리가 이렇게 뭐 집필하고 해가 새로운 걸 만들 필요도 없거든. 왜냐하면 살아가면서, 살아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깨닫는 게 있기 때문에. 그래, 고걸 사기칠라 카는 거. 사기칠라 카면, 니 말대로 하면, 굳이 할 필요성이 없는데, 내한테는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거든. 하나 하나의 지식이, 이기, 그, 그, 그기 만약에 텔레파시를 믿는다면. 꺼자. 꺼삐라. 낫겠다. 그냥 말하는 게 낫겠다. 노자의 뇌의, 내가 그자 그, 내가 얻었던, 공자, 공자의 뇌, 뇌의 길, 노자의 뇌의 길, 내가 뇌의 길이라고 이름 붙이는 건데, 어떠한 환경에 처해서도 가장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니는 그걸 내가 한참 연구를 했다고, 솔직히 안 믿어지겠지만, 나는 그걸 단 석 달인가, 넉 달만에 잃어버렸어. 전부 다. 니는 도저히 그걸 못 믿을 거라.... 그건 아무도 못 믿는다. 사람이 이때까지 해 왔다는 걸 곽중에 다 잊어버렸다면 말이 안 되거든. 그런데 인간이, 인간이라카는 게 상당히 신비로와 가지고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 그래가꼬, 뭐, 공, 공, 사실 공자로 넘어간다면, 그래 뇌의 길은, 뇌의 길은, 사실 전설 같은 거라고 내가 말을 더 이상 못 하겠는데, 야, 공자는 보통 딴 내용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조금만 생각하면 또 이런 책에도 다 나와 있는 것도 있거든. 공자에 대해서 예의 하나만은 끝내 줬잖아 그자. 그런데 지금 현시대에 그 예의가 안 맞는다고 그래. 그걸 이제 물론 꺼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걸 간단한 멋, 사나이의 멋, 사나이의 멋, 제스츄어 하고, 그 다음에 어 하는, 좀 일반, 일반, 좀 많이 배운 사람들이 말도 좀 조심하고, 고, 고정하고, 그런 걸 하는 거 여러 가지, 니 한테 이런 이야기를 자꾸 하면, 허무맹랑하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 카는 걸, 그건 당연한 기라. 왜냐하면 이전의 것을 다 잃어버렸어.... 너는, 진짜다. 웃을 일이 아이다. 함 꺼봐라. 딴 거 또 하나 이야기 해주께.
(199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