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울고 싶은데
어문 놈이 와서 싸다구를 날렸다
구석 자리에 가서 목놓아 울었다
실컷 울고 나니 속이 좀 풀어졌던가
그 새끼 찾아가
있는 힘껏 나도 불알을 걷어찼다
아뿔사,
고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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