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지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다만 서로 지려고 경쟁할 경우 문제가 복잡해진다)
또 이 세상엔 이기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그건 이길 때까지 치는 것이다
(이 경우에도 상대가 시합에 응해주지 않을 경우
문제가 복잡해진다
더 나아가 승리를 영구화하려는 상대가
자살을 해버리면 문제가 더럽게 꼬인다
이 경우 저승이 있는가에서부터
있다고 해도 저승에서의 시합이 인정될 수 있는가 등등
온갖 종교적 철학적 문제가 발생한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류 시인 71 -- 출발 (0) | 2026.05.01 |
|---|---|
| 숨은지 (4) | 2026.04.12 |
| 급보 (2) | 2026.03.20 |
| 탁구의 길 37 -- 과유불급 (2) | 2026.03.20 |
| 카렌 카펜터 & 스티비 닉스 2 (0) | 2026.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