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Conrad - A Personal Record (130106) [1독, 공책 4]
[영어 읽기 능력을 좀 더 길러야 한다. 아니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대로 읽어나가야 한다.]
영어가 어려운 부분도 있고, 또 자신의 삶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라기보다는, 첫 소설 Almayer's Folly를 둘러싼 이야기, 또 증조 외숙부(대충)인 Nicholas B, 선장 시험, 바다에 처음 나갔을 때의 경험 등을 소설가다운 필체로 엮어나간 글이다. (이 글에서 큰 짜임새를 찾기는 힘들고, 중간 부분에는 영어가 어려워서 붕 뜬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 왜 그가 바다로 나갔고, 또 폴란드와는 정반대인 영국이라는 나라를 제2의 조국으로 택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다. (오이디푸스적인 측면이나, 혹은 폴란드라는 나라가 갖는 의미 등이 논문의 주제가 될지, 논문 주제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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