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여행이야기128 20210918-20(2박 3일의 여정 3) (낭도에서 찍은 사진들) 낭도 둘레길 근처에서 본 앞바다. 상현에서 보름으로 가는 달이 벌써 떠 있었고, 앞바다에 보이는 섬들 사도와 추도가 2012년 가족들과 여수 엑스포를 보러 갔을 때 들렀던 곳이라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 2022. 10. 23. 20210918-20(2박 3일의 여정 2) 2022. 10. 21. 20210918-20(2박 3일의 여정 1) * 1년 전에 있었던 이 여행을 정리해 본다. 올해 9월 말에 광주와 담양, 함평을 거쳐 진도로 여행을 했는데, 겹치는 부분들이 있고 해서 먼저 정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 당시 기분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차만 몰고 다녔고, 내 떠돔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회의도 많았다. 시간이 많이 지났고 정리를 따로 해두지도 않아 불분명한 경로는 추정으로 메워본다. 그 시기를 다시 돌아본다. *20210918, 토 상인동 - 중부내륙고속도로(45) - 남해고속도로(2) - 함안IC - 가야읍으로 들어감 -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근처에 주차 - [토마토도시락]에서 스테이크 종류 포장 - 함마대로(79국, 30국지) - 입곡저수지 - 입곡공원길 - 성산로(1021) - 함안면 사무소 - (비봉로 - 광정로)(.. 2022. 10. 13. 명량 해상 케이블카, 울돌목 주변(20220930-4) [탐방기] 세 번째로 찾은 진도였는데,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는 동석산이었다. 그 전에 지난번에 그냥 지나쳤던 '명량 해상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다. 진도대교를 건너 망금길을 올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니 바위 봉우리가 우뚝 솟아오른 산이 보였는데, 독굴산(노적봉)이라고 나왔다. 이 산은 노적봉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순신 장군이 볏짚을 둘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목포의 노적봉 이야기가 여기서도 되풀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진도타워와 '명량 해상케이블카'는 망금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둘레길을 걷는 것도 좋을 듯했지만 며칠 강행군으로 지친 몸이라 사진만 찍었다. 크리스탈 칸은 원래 만 7천 원이었지만 축제 기간이라 3천 원 할인을 받고 케이블카.. 2022. 10. 11. 이전 1 ···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