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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여행이야기131

운림산방[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사천리 61](20210920) [소개] (명승 제80호) 진도 운림산방은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1808~1893) 선생이 말년에 그림을 그렸던 화실로 첨찰산 주위에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82년 소치의 손자인 남농 허건이 복원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탐방기] 이날 진도의 명소 중 하나인 운림산방을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핵심장소인 연지(운림지) 뒤편 소치화실은 가림막으로 가린 채 해체 보수 공사중이었다(그래서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았다). 소치 기념관도 문을 닫아서 한 바퀴 돈 다음 서둘러 나왔다. 2022. 11. 3.
20210918-20(2박 3일의 여정 7)진도 2일차 [경로] 퍼스트모텔 - 남산로 - 왕온로 - 돈지로 -사천1저수지 - 운림산방로 - 사천2저수지 - 운림산방 - 운림산방로 - 왕온의 묘(전왕온의 묘) - 왕온로 - 남동1길 (아침을 먹으러 왔는지 다시 진도읍내로 들어옴. 장날이라 그런지 조금 시장 부근이 엄청 붐볐다. 조금 시장 부근에서 주차할 곳을 찾아 좀 돔) - (진도대로(18) - 십일시길 - 지산로) 추정 - 칠리로(월촌마을) - 지산로 -동석산 옆을 지남 - [진도 일주도로를 다시 달리기 시작] - 급치산 전망대 - 세방낙조로 - 지산길 - 금노길(금노 버스정류장, 마을 초입) - 참전복로(803) - 하보전길 삼거리에서 참전복로로 계속 달림 - 거제길은로 - 길은지 - 길은삼거리(길은마을 시조 나상서 상) - 서부해안로(803) - 수유리.. 2022. 11. 2.
진도읍[전남 진도군](20210919) [탐방기] 진도 읍내로 들어와 저녁을 먹을 식당과 숙소를 찾았는데, 둘 다 만만치 않았다. 식사는 나주곰탕에서 해결했는데, 내가 마지막 손님이었다. 내비에 [진도관광호텔]인가가 떠서 찾아가 보았지만 진도 공설운동장? 부근에 있어야 할 그 호텔은 보이지 않았다. 진도경찰서 옆 남산2길에 있는 [퍼스트모텔]에서 묵었다. 2022. 11. 2.
세방낙조 전망대[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7-3](20210919) [탐방기] 별 생각 없이 있다가 갑자기 이 세방낙조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솟구쳐 임회면에서 빠른 속도로 차를 몰았다. 내가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해가 서쪽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고 있어서, 전망대로는 내려가지 못하고 주차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이라이트는 구경한 셈이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임에도 불구하고 진도에 관광온 사람이 이곳에 다 모인양 사람들로 넘쳐났다. 좀처럼 보기 힘든 관광버스도 한 대 주차를 해서 이곳이 진도의 명소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202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