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재인폭포62 새 단장한 재인폭포[211120] 내가 회장으로 있는 [탁신] 동호회의 정기 모임이 1년 3개월만에 열려 나 또한 1년 3개월만에 서울을 찾았는데, 서울을 찾은 김에 [재인폭포]로 향했다. 이 [재인폭포]는 1997년 이래 적어도 백 번 이상은 찾은 듯한데, 어쨌거나 [재인폭포]는 오랜 기간 내 기도처였고, 글의 소재였으며, 사진의 대상이었다. [재인폭포]는 그 기간 동안 폭포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한탄강댐의 건설로 수몰 위험을 겪기도 하면서 주변 환경은 몇 번이나 크게 변했다. 이번에 가보니 원래 있던 철제 계단이 안전문제 때문인지(사실 이 높다란 철제계단은 폭포 주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구조물은 아니었다) 철거되고 그 대신 출렁다리가 놓였으며, 그 동안 접근금지 구역이었던 폭포 위의 선녀탕도 개방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2021. 11. 29. 070607 2021. 5. 16. 051003 2021. 5. 16. 070925 2021. 5.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