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158 박이문 - 인식과 실존(문지) [1995년] ****인식과 실존---박이문(문학과 지성사) 내 인생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준 동시에 내 공부가 얼마나 부족한가를 깨닫게 해준 책이다. 무엇을 하든지 인생을 걸고 해볼 가치가 없다면. 철학서적을 많이 읽어야 한다. 그리고 문학 비평에 있어서는 실증주의(?), 구조주의, 현상.. 2016. 11. 29. John Dunn, Locke. Oxford(151215) *John Dunn, Locke. Oxford(151215) [데카르트의 합리론, 그리고 본유관념을 반박하며, 영국의 경험주의적 철학 전통을 확립한 로크의 사상에 대한 간단한 개요서. 이 얇은 책자를 두고 로크의 철학을 운운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겠지만, 시대를 앞서서 다양한 철학적 문제를 공구한 인물이지.. 2016. 11. 29. 키에르케고르. 불안의 개념. 임규정. 한길사(150214 -150222) [덧붙임 - 불안(Anxiety)은 내가 개인적으로 거의 한계점까지 경험했던 것이고, 키에르케고르에서 시작해서 프로이트, 라캉에서도 핵심적인 개념이다(라캉은 "불안은 정동이다"라고 말했던가?). 이 불안의 개념을 내 논문의 주제로 삼아 콘래드를 분석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피상적인.. 2016. 11. 29. 언어의 문제, 내 생각 런던 아저씨가 제기한 문제나 찜찜함이 정확히 이해되지 않을 뿐더러, 동의하기도 어려운 면이 있지만, 그래도 평소에 관심을 가져온 언어 철학의 문제와 연결되는 듯하여,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언어와 대상 사이의 그 해결되지 않은 거리'라는 말에서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언.. 2016. 10. 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