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박옥줄. 한길사 [0228]
[마음이 붕 떠 있는 그런 느낌이라 책을 읽고 나서도--책을 읽는 것 자체도 잘 안 되지만--그 소감 몇 줄을 적는 것조차 게을리하고 있다. 나를 왜 이렇게 방기하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던가? 인간은 그 사회의 산물이라는 것, 그리고 인간의 문화는 그 사회 속에서 타당성을 획득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그럼에도 인간에게는 또 인간으로서의 고유한 속성들이 있는가?
기억들은 막혀 있다.
[아마존의 눈물]과 이 글에서 묘사하고 있는 아마존의 부족들.
정말로.
'책을 읽고 > 독서일기11-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선한용 (140326) (0) | 2016.12.17 |
---|---|
호프만. 모래 사나이. 권혁준. 지만지 [140228] (0) | 2016.12.17 |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김용준. 지식산업사 (131112) (0) | 2016.12.17 |
조규형. 해체론. 살림 [2013년] (0) | 2016.12.17 |
김성기 편. 모더니티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4. (130724) (0) | 2016.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