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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독서일기11-15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박옥줄. 한길사 [140228]

by 길철현 2016. 12. 17.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박옥줄. 한길사 [0228]


[마음이 붕 떠 있는 그런 느낌이라 책을 읽고 나서도--책을 읽는 것 자체도 잘 안 되지만--그 소감 몇 줄을 적는 것조차 게을리하고 있다. 나를 왜 이렇게 방기하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던가? 인간은 그 사회의 산물이라는 것, 그리고 인간의 문화는 그 사회 속에서 타당성을 획득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그럼에도 인간에게는 또 인간으로서의 고유한 속성들이 있는가?

 

기억들은 막혀 있다.

 

[아마존의 눈물]과 이 글에서 묘사하고 있는 아마존의 부족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