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장을 맡자 말자 코로나라는 대형 악재가 터져서 우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정기 모임을 일곱 번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가 그 기세를 누그러뜨려서, 우리 모임도 조금씩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게 되었지요. 우리 모임의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인 [탁신 회장배 최강전]은 5월에 개최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것 또한 그냥 지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초대 회장이자 고문이신 이익범 형이 상상을 초월하는 지원을 하여 오늘 이 자리가 성사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덕분에 모처럼만에 많은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고요.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 즐겁고 알찬 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대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막대한 지원을 해주신 이익범 고문님에게 우뢰와 같은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제가 감사를 드리는 마음에서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이익범 고문의 말씀을 듣고 대회를 시작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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