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는 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호강에 바쳐서 오강에 똥싸고 있네. 처먹고 노니까 힘들지. 밖에 나가 시가 빠지게 일 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밥이라도 좀 하든가?
오늘 아침에 밥 했잖아요.
밥 언제 했노?
오늘 아침 먹었어요, 안 먹었어요?
먹었지.
그 밥 누가 했어요?
니가 했나?
그렇죠.
잘했네.
엄마 사는 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호강에 바쳐서 오강에 똥싸고 있네. 처먹고 노니까 힘들지. 밖에 나가 시가 빠지게 일 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밥이라도 좀 하든가?
오늘 아침에 밥 했잖아요.
밥 언제 했노?
오늘 아침 먹었어요, 안 먹었어요?
먹었지.
그 밥 누가 했어요?
니가 했나?
그렇죠.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