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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침묵의 소리

by 길철현 2025. 1. 8.

크든 작든

사람은 저 마다의 가슴에 못 한 개쯤 박고 살지

피켓 든 손마다 터져나오는

소리 없는 함성

때론 귀가 아니라 눈으로도 듣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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