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 1[전남 장흥군 관산읍] (210701)[유가, 창녕, 광양, 순천, 그리고 장흥(210629 - 0701 셋째 날 1)]
[소개] (도립공원.)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723m의 산으로 옛날에는 지제산 또는 천풍산이라 했으나 지금은 천관산이라 하며 가끔 흰 연기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하여 신상이라고도 하였다. 이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기암괴석이 빼어나고 억새가 일품이며 다도해의 그림 같은 풍경을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다. 고려 초까지만 해도 숲이 울창하였고 천관사, 옥용사, 보현사 등 89개의 암자가 있었다하나 전란 중 불타고 지금은 천관사, 탑산사, 장안사 등 3개의 사찰과 몇 개의 옛절터 그리고 석탑석불이 남아있을 뿐이며 매년 10월에는 전국규모의 억새제가 열리고 있다. (아래 안내문을 옮김) [여행기 계속] 여섯 시 경 잠에서 깬 나는 서..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