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호수행1298 구름지(대구 수성구 삼덕동)[201128] 범안로 삼덕 톨게이트 부근에 있는 구라지에서 마을길을 따라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 저수지 바로 위에는 운곡사라는 절이 있고, 무학산(200미터)을 중심으로 한 인근의 등산로는 가벼운 산행로로 좋을 듯. 2021. 4. 12. 구라지(대구 수성구 삼덕동)[201128] 범안로 삼덕 톨게이트 부근에 있는 저수지, 낚싯꾼들이 좀 있다. 인근의 당현지보다는 좀 큰 못. '구라'라는 말이 별로 좋은 어감은 아닌데(김구라가 워낙 유명해 그런 느낌도 좀 상쇄되었지만), 이렇게 못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고, 달성군 화원읍에는 '구라리'라는 마을도 있다. 한자로 다른 뜻이 있는지 궁금하다. 2021. 4. 12. 당현지(대구 수성구 삼덕동)[201128] 범안로 삼덕 톨게이트 옆에 있는 아주 작은 저수지. 2021. 4. 12. 봉암저수지(수원지)와 팔룡산(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201219] 초겨울의 쌀쌀하고 날씨가 쾌청한 날, 산중 호수인 봉암저수지를 찾았다. 텔레비전에선가, 아니면 인터넷에선가 이 저수지가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갔던 것인데, 이 저수지가 자리한 팔룡산 정상도 밟았다. 이 날의 나들이는 시간이 될 때 몇 마디 적어볼 수도 있을 듯하다. ------ 노환이 있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작년에 대구로 내려온 뒤로 가족들과 혹은 혼자서 창원으로 몇 번 나들이를 갔는데 그 때마다 이 도시는 내 머리를 어지럽게 했다. 경남의 도청 소재지이자, 인구도 백 만이 넘는 이 대도시가 마산과 창원, 진해 세 도시가 합쳐져서 탄생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으나, 어디가 구 마산이고, 어디가 구 창원인지, 또 진해는 어디인지(진해는 작년 10월에야 처음으로 방문했다), 거기다 통합된 후 이.. 2021. 4. 12. 이전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