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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으로159

박이문 - 노장사상 (문학과 지성사) *노장사상, 문지, 80(041210) <단편> (박이문의 글은 언제나 침착하고,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친근한 소재로 시작하기 때문에 다가가기가 쉽다. 그러한 침착함과 친근함은 다루고 있는 주제를 손쉬운 것으로 만들어 준다. 하지만, 그 반면에 그의 글이 그가 다루고 있는 내용의 해설서, .. 2016. 9. 20.
박이문 - 예술철학 (문학과 지성사) *예술철학, 문지, 1983 (041129--1202) --요약, 감상 (요즈음 나를 사로잡고 있는 생각은 (일단 명아 씨를 제외한다면) 부지런히 책을 읽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 그 책읽기가 읽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 읽은 것을 정리하고 비평하는 작업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도 중요하다. 탁구를 치느라고 책.. 2016. 9. 20.
박이문 - 사유의 열쇠 (산처럼) [041203] *사유의 열쇠, 산처럼(041203) *철학과 언어 *철학의 근본적 의도는 모든 것의 근본적이며 총체적 투명성 즉 가장 확실한 진리추구에 있다. 철학의 본질은 모든 것에 대한 경험, 신념, 주장에 대한 비판적인 ‘반성적 사유’이다. 철학에서 반성적 사유의 대상은 자기 자신까지도 포함한다. .. 2016. 9. 20.
박이문 - 자비의 윤리학 (철학과 현실사) *자비의 윤리학, 철학과현실사, 90년 *자비의 윤리학 *윤리(ethics)는 희랍어인 에토스(ethos)에서 유래되고, 도덕(morality)은 라틴어인 모레스(mores)에서 그 어원을 찾는다. 희랍어 에토스는 원래 한 사람, 한 사회에 사는 사람들의 성격, 혹은 욕구를 지칭한다. 이와 반대로 라틴어 모레스는 행동.. 201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