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야기348 코리아 탁구장 목요 경기에서 (탁신) 충신이 형과 진호와 (시합) (011016) 추석 전에 참가한 코리아 탁구장 목요 시합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나는 이 시합에 2부로 참가하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이용석에게 졌다), 요번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과외를 마치자 말자, 허급지급 탁구장으로 향했다. 3전 전승으로 가볍게 예선전을 통과하고, 조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올라갔는데, 1회전(16강) 상대가 충신이 형이었다. 얼마 전 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충신이 형은 나에게는 넘어야 할 큰 산이었다. 충신이 형에게 진 이력을 돌이켜보니, 지난 탁신 모임 때 0:3, 탁구 닷컴 배 때 개인전에서 0:3, 단체전에서 2:3, 그리고 그보다 얼마 전 코리아 탁구장에서 2점을 접고 친 게임에서마저 2:3으로 지고 말았다. 작년에는 성북구 시합에서도 1:3으로 졌다. 패배로 얼룩진 충신이 형과의 .. 2016. 4. 26. 10월 정기 모임 후기 (탁신 - 091019) [10월 정기모임 후기] 공사다망 함에도 불구하고, 우승한 충신이 형이 글을 올려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받들어 10월 정기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뒤이은 춘발이의 독촉. 요번 모임은 늘 하던 밋밋한 개인전(물론 5천발, 만발이 걸린 시합도 있지만)에서 탈피해서 진짜 시합처럼 3인 1조로 예선 리그를 한 뒤, 본선 토너먼트를 갖고, 떨어진 사람들은 패자 리그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 일당 만원씩을 내고, 1등 5만원, 2등 3만원, 패자리그전의 다승자 1만원 갖는 방식) 이렇게 진행한 결과, 게임에 긴장감도 있고, 진짜 시합을 하는 분위기가 나서 대체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가자들이 돈을 내어서 시합을 하는 방식보다는 회비에서 상품을 주는 것이(크지는 않더라도) 어떨까 하는 .. 2016. 4. 26. 1월 모임 후기 - 간략하게 (탁신 100122) 요번 1월 모임에는 먼저 멀리 빛고을에서 상재 형이 올라왔고, 그 다음 용주의 추천을 받은 훈태도 참석했음. 모인 사람들끼리 각개 전투를 벌이다가 AB 두 조로 나누어 돈 놓고 돈 먹기 개인전을 함. A조: 길철현, 이용주, 신준기, 조훈태(1부) (훈태와 신준기가 결승 토너먼트 진출) B조: 서.. 2016. 4. 26. 청주 대회 간략 후기 (탁신 100224) <청주 대회 간략 후기> 시합 후 지친 몸을 추스르고 있나요? 모두들 조용하네요. 탁신 멤버들이 대거 참가했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시합 결과를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부> 단체전: 1부 단체전에는 모두 네 팀(탁신, 청.. 2016. 4. 26.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