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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이야기348

1월 모임 후기 free style impression (탁신 120122) 탁구가 좀 회복이 되고 있는가? 아니면 다시 한 번 예전처럼 그 험한 길을 힘들게 밟아 가야 하는가? 어제의 모임은 약간의 가능성과 그 보다는 더 큰 좌절감을 맛보게 했다. 총 전적 1승 5패. 1부 탑 클라스, 조훈태(4알 0:3)나 송승훈(3알 1:4. 0;3) 등에게는 별로 이길 생각도 능력도 없었지만 .. 2016. 4. 26.
4월 모임 후기 (탁신 - 120422) [4월 모임 개인적 소감 * 일기] 아침에 일찍 잠이 깨서 몸은 피곤한 데 더 이상 잠이 오지 않아서, 피곤한 채로 명상, 혹은 욕설 뱉기, 혹은 시 쓰기를 좀 하다가, 화요일에 있을 윌리엄 포크너 [The Sound and the Fury] 발제문을 좀 생각해보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한 두 시간 정도 잤나? 꿈에서 .. 2016. 4. 25.
5월 모임 후기 (탁신 -120520) One Mountain, Oh My Shangrila (탁신 5월 모임, 개인적 소감) 일산, 춘헌과 성수가 나의 인생을 망쳐놓은, 그게 아니라면 꽃 피게 해 놓은 곳 그대 연꽃 핀 호수 공원을 여인과 손을 잡고 걸어본 적이 있는가 분수가 음악에 맞춰 치솟다가 알알이 흩어져 내리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또 자전거를 .. 2016. 4. 25.
7월 모임 후기 (탁신 120722) 재석이 형이 이번 모임은 날씨도 덥고 해서 별로 오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모범 시민인 춘발이는 다리를 삐었는지 한 동안 운동을 못한다고 하던데, 몸조리 잘 하기 바랍니다. 응애는 여수가 아니라 고향인 여주로 내려갔고, 총무인 진황이도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그 예상을 깨고 꽤 .. 2016.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