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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이야기348

황남숙 탁구 클럽 제66회 구장 최강전 개인적 소회(160625/ 작성 160703, 0705) (0703 작성) 어느 순간부터 황남숙 탁구 클럽(이하 황탁) 구장 최강전은 나에게 두려움이었다. 기억을 돌이켜 보니, 2014년도 여름 무렵 -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는데 - 엘보가 오고 난 다음, 탁구를 일 년 가까이 쉬고 난 뒤에 실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1+로 뛰기에는 무리가 따랐.. 2016. 7. 3.
제90회 구일탁구클럽 금요리그 (2016년 7월 1일), 7월 3일 01시 경 적음) -구일 리그(2+부) 탁구를 너무 많이 치니까 오히려 탁구 일지를 적을 시간이 없게 되고 만 아이러니. 후배 영우의 양보로 우승(6월 3일)을 한 다음 계속해서 구일탁구클럽의 금요 리그와 일요 리그에 참석을 했는데, 예선전은 대체로 쉽게 조 1, 2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본선 리그에서 번번.. 2016. 7. 3.
천리안 모임 후에 적은 일기 (1995년 5월 14일자) (1995년 무렵에 나는 "천리안"이라는 인터넷 동우회에 소속되어 한 달에 한 번 정도(그보다는 더 자주 만난 것도 같은데) 한성대 근처 태극당 건물 3층에 있는 탁구장 - 성북 탁구장?이었던가 -에서 모임을 가졌다. 친하게 지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한 동안 탁구를 같이 쳤던 사람들.. 2016. 7. 3.
황남숙 탁구 클럽과 나 (160701-) 황남숙 탁구 클럽(이하 황탁)과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지금은 인천에서 탁구장을 하고 있는 엄진선 형의 소개로 당시 월곡동 로터리 석산 약국 3층에 있던 황탁에 들른 것이 1998년 12월 17일이었으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18년이 지난 셈이다. (며칠 전 황코치님과 이야.. 2016. 7. 1.